김남일 경북도 환동해본부장, 상주시 무더위쉼터 등 방문

온열질환 Zero에 힘쓰며

장성훈 기자|2022/08/11 09:02
김남일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장이 10일 상주시 신봉동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지침 준수 등 폭염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김남일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장이 10일 상주시 무더위쉼터와 야외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 등 폭염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김남일 본부장은 상주시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열사병예방 기본수칙 준수,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작업 중지 여부, 야외근로자 휴식공간 설치 등 폭염대비 기본수칙 준수여부도 살펴봤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신봉동 신남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지침 준수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독거노인, 논·밭 고령층 작업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폭염취약시간(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의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