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직자 대상 다문화 인권 감수성 교육 실시
김주홍 기자|2022/08/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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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목적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지역 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 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12일 15시부터 17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홍규호 인천남동구가족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다문화 인권'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인권 △한국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민 현황 △이주민이 겪는 어려움 △이주민 관련 사회통합의 개념 △이주민 관련 정부기관 사회통합 정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다문화 인식을 함양하고 더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