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세상] 여름과 만난 수줍은 단풍 정재훈 기자|2022/08/17 16:43 DSC_0546016일 경기 양평군 이함캠퍼스에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 있다. /정재훈 기자뜨겁던 공기가 제법 선선하게 느껴진다. 하늘빛은 파랗고 단풍잎은 아직 수줍은 듯 빨갛다. 한걸음 앞서 마중 나온 가을은 조금 어설프지만 반갑다. 그렇게 또 한 번의 여름이 지나간다. 정재훈 기자hoon79@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