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코로나 먹는치료제 처방 약국 2개소 추가

박윤근 기자|2022/08/18 10:13
진안군청 청사/제공=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담당약국을 기존 5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김,봄,진안,제일,우리사랑 약국 5개소다. 하지만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군은 백제, 세계로 약국 2개소를 담당약국으로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현재 진안군 확진자 관리 의료기관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9개소(구세의원, 김홍기가정의학과의원, 마령가정의학과의원, 마이외과정형외과의원, 송외과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진안군의료원, 진안원광한의원, 진안의원), 24시간 의료상담센터(진안군의료원) 1개소, 자율입원병원(진안군의료원) 1개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