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에서 세금 정보를 한눈에…NH투자증권, ‘MY 세금’ 오픈

오경희 기자|2022/08/19 10:06
NH투자증권은 모바일 택스(Tax) 서비스인 'MY 세금과 세무상담 대표전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MY 세금'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세금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MY 세금'은 모바일 앱 QV/나무에 접속한 후, '메뉴 → MY·고객센터 → MY 세금'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MY 세금'의 주요 기능은 세금 한눈에 알아보기, 세금 시뮬레이션, 절세 혜택 제공 등이다. 고객의 금융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절세형 분리과세 등 데이터를 통합한 세금 정보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연금소득·ISA 계산기 및 ISA 투자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전문 세무 컨설턴트(세무사) 전화 연결을 제공한다. 유선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모바일 앱 MY 세금 → 세금 상담 → 전화 연결' 탭을 이용하거나 다이렉트콜을 통해 금융상품 및 연금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는 "해외 주식투자 활성화와 금융투자소득세 신설 등에 따른 절세 이슈 부각에 따라 세무 서비스 경쟁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Tax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 쉽고, 간편한 세무 서비스 혜택을 모든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Tax(세금) 명가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