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기센터, 생활개선회 읍면동 순회교육 추진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 지역사회 활성화

장성훈 기자|2022/08/21 09:54
신현국 시장은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회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생활개선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읍·면·동 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1회에 걸쳐 농부증 예방을 위한 생활건강체조 레크레이션 강의 및 스카프 천연염색 생활기술과제 실습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농촌여성들의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의식 함양 및 생활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고의 긍정도시 예스 문경' 만들기 운동과 온실 가스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2050 탄소중립 결의시간을 가졌으며 농촌생활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및 가족으로부터 시작하여 지역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농기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농촌사회 활성화 및 생활기술 보급을 통한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