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비, 추가 성장 여력 충분”
오경희 기자|2022/08/29 07:54
메리츠증권은 29일 티엘비에 대해 추가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티엘비는 반도체용 메모리 모듈 PCB 및 SSD 모듈 PBC 제조 전문 업체로 2011년 설립돼 2020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티엘비의 디램 사업부와 SSD 사업부 모두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한정된 생산 능력이 외형 성장을 제한했으나 최근 설비 발주를 진행해 10월 중순 내로 새로운 설비 셋업이 완료될 전망"이라며 "추가 설비로 인해 티엘비의 서버용 SSD 공급 가능 물량은 기존보다 40~50%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티엘비의 신규제품은 Load Board, Hi-Fix Board, BIB-In Board 등으로 해당 제품은 메모리 반도체용이 아닌 테스트 장비에 들어가는 PCB"라며 "마진이 최소 두 자릿수 이상. 신제품의 작년 매출은 30억원, 올해 매출은 1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티엘비는 반도체용 메모리 모듈 PCB 및 SSD 모듈 PBC 제조 전문 업체로 2011년 설립돼 2020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티엘비의 디램 사업부와 SSD 사업부 모두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한정된 생산 능력이 외형 성장을 제한했으나 최근 설비 발주를 진행해 10월 중순 내로 새로운 설비 셋업이 완료될 전망"이라며 "추가 설비로 인해 티엘비의 서버용 SSD 공급 가능 물량은 기존보다 40~50%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