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자원봉사센터, 용강동 내 우유팩 재활용 사업 카페 모집
장경국 기자|2022/08/30 11:37
경북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부터 12월말까지 탄소중립 실천카페 발굴을 위해 '용강동 지구와 함께 가게' 사업에 참여할 카페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강동 내 카페를 대상으로 용강동 자원봉사자들이 우유팩을 수거해 세척건조 후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환경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종이팩은 고품질의 펄프로 만들어져 화장지의 좋은 원료가 될 수 있지만 재활용률이 16%에 불과하고 재활용되는 과정에서 잔재 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코로나19로 멸균 팩 출고량이 크게 늘면서 우유팩의 재활용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신청은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기획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이 사업은 용강동 내 카페를 대상으로 용강동 자원봉사자들이 우유팩을 수거해 세척건조 후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환경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종이팩은 고품질의 펄프로 만들어져 화장지의 좋은 원료가 될 수 있지만 재활용률이 16%에 불과하고 재활용되는 과정에서 잔재 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코로나19로 멸균 팩 출고량이 크게 늘면서 우유팩의 재활용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