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가정위해 모금캠페인 전개
엄명수 기자|2022/08/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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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함께 이겨내요'를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모금캠페인에는 기아AutoLand광명 외 12개 기업과 19개 단체를 비롯해 5명의 개인후원자가 마음을 모아 후원금 1억3058만 원이 모금됐다.
이와 함께 쌀, 라면, 빵, 음료, 구급의약품, 마스크 등 총 23만 919점의 다양한 물품이 지원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가 다 같이 힘을 합친다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조금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모금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모아진 성금과 후원품으로 집중호우 주거피해가정들이 빠르게 일상회복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