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폐회…전 군민 재난지원금·추경 본회의 통과

박윤근 기자|2022/08/31 11:29
임실군의회가 31일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제공 = 임실군의회
전북 임실군의회가 31일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를 열어 5건의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1건, 예산안 2건을 포함, 총 8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했다.

임실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과 2022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 가결하였고, 임실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전 군민에게 2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삭감 없이 원안 가결했다.

이성재 의장은 "이번에 통과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군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