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아산예총, 1회 신정호 아트밸리 판타지극 공연
이신학 기자|2022/08/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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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아산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온천 연못의 판타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아산을 테마로 한 뮤지컬 형태의 창작 악극으로 약 70명(시립합창단 40명, 공연자 30명 등)의 출연진이 등장해 웅장하고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아산은 과거 온천으로 전 국민의 독보적 사랑을 받아 왔으나 전국적인 대형 온천 개발 등으로 그 위상이 전보다 퇴색되어 온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요구되고 있다.
또 아산예총은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 시작에 앞서 안전·방역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홍보를 비롯한 관람객 동선 거리두기를 적용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동현 지회장은 "이번 공연은 아산의 온양온천을 테마로 세미 뮤지컬 형태의 창작 악극(작품)을 선보여 아산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등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향후 극화된 지명의 유례, 전설 등을 캐릭터화해 관광 상품 및 관광객 테마 프로그램으로써 활용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