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7일 시청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배승빈 기자|2022/09/01 09:43
천안시청
충남 천안시가 오는 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청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연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청 민원실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농협, 농업인 등 11개 생산자 단체가 참가한다.

천안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배, 흥타령 쌀, 포도, 표고버섯, 삼겹살, 한우구이용 등심, 들기름, 연미주 등 20여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자세한 품목과 가격, 일정은 천안시 누리집 또는 천안시청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드라이브스루로 운영했던 명절 직거래장터를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현장 판매로 진행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우수한 품질의 천안시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고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