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 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돌봄
김정섭 기자|2022/09/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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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양군에 따르면 석보면 새마을협의회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매년 명절마다 물품을 나누고 일일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묻는 등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노력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석보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행사를 위해 고철, 농약 빈병 모우기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과 사랑을 나누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석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