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20905152010 | 0 | 임정호 고창군의회의장(오른쪽)과 의원들이 5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제공 = 고창군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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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회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창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물가 상승 등으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민의 작은 도움이 절실한 상황인 시장 상인들을 위해 고창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입했다.
임정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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