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산건위 의원들, 5일 오후 태풍피해 재해 위험지역 점검
서영배 의장,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사전방지 당부
나현범 기자|2022/09/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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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강수량과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의 예상 진로가 6일 새벽 광양지역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지역을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동행한 서영배 의장은 "재해위험지역 주민들의 안전조치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광양시에 큰 피해를 줬던 2002년 '루사' 폭우와 2003년 '매미'의 강풍이라 할 정도로 초강력 태풍에 해당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