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회의 추진
박영만 기자|2022/09/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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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책회의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24시간 군민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응급상황 대비 비상체계 확립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총11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고향 방문 출향인사와 인근 대도시 관광객의 내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읍·면별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마을별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고향 청도에서 명절을 보내는 우리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시설 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군민의 불편사항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과 관계기관 간의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