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전북도, 인사청문대상 확대 협약
인사청문 실무협상 TF 통해 인사청문대상 확대 협의
전라북도테크노파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등 4개 기관 추가,총9개기관으로 확대실시
박윤근 기자|2022/09/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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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도의회 이정린 부의장, 김만기 부의장, 김정수 운영위원장,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장, 도 정무부지사,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인사청문 실시 협약은 현행 5개 기관을 9개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 '전북연구원, 군산의료원, 신용보증재단, 전북개발공사, 문화관광재단'에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등 4개 기관이 추가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방정부의 한 영역인 공공기관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한 곳이라도 더 능력과 자질이 있는 인물을 찾아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공공기관이 각각에 꼭 맞는 장을 맞는다면, 우리 도는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발전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사청문 실시 재협약의 주된 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등 4개 기관이 추가되고'인사청문 대상 연임 제외 규정 개정, 인사청문 기간 연장(10일→15일), 인사청문 위원 증원(10~11명→11~12명), 참고인 등의 출석요구 추가, 후보자·참고인 등의 보호 추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