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필 현악5중주단 내달 한국행
10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내한공연
전혜원 기자|2022/09/10 06:53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은 바이올리니스트인 루이스 펠리페 코엘료 등 베를린필 단원 네 명과 네덜란드의 명문악단인 로열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 타티아나 바실례바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로, 베를린필의 공식 실내악 팀이다.
일반적으로 현악 5중주라 하면 바이올린 2인, 비올라 2인, 첼로 1인 구성을 떠올리기 쉬운데,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은 더블베이스까지 포함해 오케스트라의 현악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