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 추석 연휴 비상근무자 격려

장성훈 기자|2022/09/12 09:12
신현국 문경시장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제공=문경시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은 추석 연휴에 당직실, 재난안전종합상황실, CCTV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9개반 216명의 근무 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분야별로 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재해·재난관리반, 가축전염병 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으로 편성되며, 상황 발생 시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민원 응대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직원들이 남은 연휴 기간 각자 맡은 부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