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022년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열다

장성훈 기자|2022/09/13 09:03
상주시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7일 제1회 '2022년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진행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14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제2회 '2022년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연다.

13일 다함께돌봄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평소에 발명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하여 발명교육 전문교사가 직접 기관으로 방문하여 창의·발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기회로' 수업을 통해 발명 원리를 탐색할 수 있게 하고 '식물 아쿠아리움'을 주제로 꽃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발명체험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왕산로에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에 위치하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기관으로 정기·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 지원, 자녀 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