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23년 영업익 전망치 상향…목표가↑”
김아련 기자|2022/09/14 07:57
삼성증권은 14일 모두투어에 대해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한 182억원, 영업손실은 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매출액은 하회, 영업이익은 부합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3분기 매출액이 여행 성수기인 7~8월, 국내 코로나 재확산으로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를 비용절감 노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 발생 이후 동사는 줄곧 비용을 극도로 통제하고 있는데 특히 인건비와 마케팅비 절감 노력이 돋보인다"며 "3분기까지도 임직원의 점진적 정상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12.5% 상향 조정했다"며 "실적 상향의 배경은 당초 예상보다 뛰어난 모두투어의 비용 관리 능력을 반영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한 182억원, 영업손실은 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매출액은 하회, 영업이익은 부합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3분기 매출액이 여행 성수기인 7~8월, 국내 코로나 재확산으로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를 비용절감 노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12.5% 상향 조정했다"며 "실적 상향의 배경은 당초 예상보다 뛰어난 모두투어의 비용 관리 능력을 반영한 결과"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