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방위안전교육원, 충남 민방위대장 전문교육 실시
김관태 기자|2022/09/14 10:36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14일 충남도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태안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방위대장 교육은 몇 년째 사이버교육에 의존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사명감도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이번에는 실제 재난발생 사례 중심의 대면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전쟁이나 재난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시 민방위대장들이 해야 할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숙지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제1,2기 교육에서는 "대면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과 강사들간에 상호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호응이 있었고 "찾아가는 교육이 민방위대장의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확대가 필요하다는" 등의 건의사항도 있었다.
또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을 때 지역 민방위대장과 대원들이 피해시설 응급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했다.
김재흠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비상·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민방위대장들의 신속한 상황판단능력과 지휘·조정 역량이 중요한 만큼 실질적인 전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민방위대장 교육은 몇 년째 사이버교육에 의존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사명감도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이번에는 실제 재난발생 사례 중심의 대면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전쟁이나 재난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시 민방위대장들이 해야 할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숙지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을 때 지역 민방위대장과 대원들이 피해시설 응급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했다.
김재흠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비상·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민방위대장들의 신속한 상황판단능력과 지휘·조정 역량이 중요한 만큼 실질적인 전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