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16~18일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낭만의 계절 9월,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함께 하는 소풍 같은 축제

이상선 기자|2022/09/14 17:3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포스터./제공=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청공원에서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대덕구의 대청호, 대청공원 같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정상급 뮤지션이 전하는 감동적인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음악축제다.

첫날 16일은 오빠딸밴드와 옥상달빛 공연과 함께하는 생태캠핑 페스티벌이, 17일에는 전국 청소년 가요제와 함께 치즈, 솔루션스, 소란, 거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엔 가을감성 뮤직토크 콘서트와 경서,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 너마저, 선우정아의 공연이 이어지고 전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 플라워월 포토존 및 LED 감성포토존 운영, 모래캔들 만들기 등 16개의 체험부스, 10개의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탄진역과 비상여수로댐 둔치에서 대청공원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17~18일 이틀간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편도 1000원이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