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소외계층 52세대 전달

김치찌개, 제육볶음, 김 등을 정성껏 만든 음식 소외계층 52세대에 전달
매월 1회 자원봉사 회원들 모여 소외계층에 전달할 밑반찬 조리, 전달

오성환 기자|2022/09/16 15:12
16일 단장면자원봉사회 회원들이 단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에 전달 할 밑반찬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16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 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김치찌개, 제육볶음, 김 등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2세대에 전달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밑반찬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웃공동체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공용경 단장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단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