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덕소~도곡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조성 현장 점검
폐철도 시설을 숲속 카페, 스카이워크, 산책로 갖춘 문화공원 조성
구성서 기자|2022/09/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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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사업'은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숲속 카페, 스카이워크,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춘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환경국장,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문화공원을 와부읍의 랜드마크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주 시장은 "문화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이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려면 누구나 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터널 진입로부터 스카이워크가 조성되는 힐링 공간이 협소하니 터널 진입로의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서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시는 문화공원 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오는 2023년 5월까지 완료하고 202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