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화재...화재보험 미가입
자체추산 4억 여원 손실, 인명피해 없어
오성환 기자|2022/09/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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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창녕소방서와 축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 18분에 화재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여 분만에 화재가 완전 진화됐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 13대, 소방관 23명, 경찰 4명, 한전직원 2명 등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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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재가 발생한 창녕축협 로컬푸드 직판장은 지난 1일 개장해 운영중이며, 창녕군과 창녕축산농협이 협업해 지역 농축특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생산자 7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가공품, 수공예품 등 400여 가지의 물품을 진열·판매한다.
20일 현재 소방서와 경찰은 화재 발생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