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유튜브 채널, 지역 홍보 역할 톡톡
유튜브 서포터즈 운영 및 기획 홍보 콘텐츠 제작 활발
이중택 기자|2022/09/21 11:29
|
양구군은 주 타깃층인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양구군의 다양한 아이템을 노출하여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친숙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군은 올해 16명의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위촉해 현재까지 총 165개의 영상을 게시하면서 관광지 및 우수 먹거리, 축제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군은 전문 크리에이티브 업체와의 용역 계약을 통해 콘텐츠의 재미와 질을 한 단계 높인 기획 홍보 영상들을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
전문 크리에이티브 업체를 활용한 기획 홍보 콘텐츠 제작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유명인을 활용해 실험 카메라, 뮤직비디오, 패러디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MBC '개그야' 명품 남녀 코너에서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개그맨 김주철을 섭외해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특유의 재미난 말투와 표정과 몸짓으로 신명나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문승현 군정홍보팀장은 "양구군의 다양한 아이템을 다양한 관점과 시선에서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림으로써 지역의 이미지와 친숙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