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치매극복의 날 맞아 ‘기억을 엮다’ 전시회 개최
장이준 기자|2022/09/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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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 작품은 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경증 치매 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매듭공예·미술·원예활동 작품 등이 있다.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은 실을 활용한 매듭공예는 어르신들 손을 활동적으로 만들어 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이를 통해 만든 브로치·머리핀 등은 실용성도 지니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 전시회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해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들을 살펴보시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