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내달 4일부터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배승빈 기자|2022/09/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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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치매환자 가족 스트레스 관리법, 의사소통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으며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 심리검사 등 사전·사후평가도 진행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돌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