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찻사발공방 특별전시 운영

12월 20일까지 특별전시

장성훈 기자|2022/09/29 10:35
찻사발 공방 홍보관과 갤러리문경이 12월 20일까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점촌동 236번지 일원에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찻사발 공방이 조성됐다.

29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 시설은 옹기종기 홍보관, 갤러리문경(전시관), 옹기종기체험관 등 3개동으로 구성해 각종 공예품 전시·홍보장, 작가 사무실, 체험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달 13일 정식 개관전 시범운영으로 홍보관과 갤러리문경에서 12월 20일까지 특별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전시에는 길암요, 라키모, 영남요, 봉정요, 관욱요, 용연요, 뇌암요, 려금요, 현암요, 황제요, 금천요, 채담요, 장춘도예, 주흘요, 공림요 등 16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홍보관과 전시관은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12~13시는 휴게시간이며 일, 월, 공휴일은 휴관이다.
또 옹기종기체험관에서는 도예체험프로그램이 12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간에는 수, 목 10~11시/ 화, 금 오후 2~3시 사전접수를 통해 앞접시, 머그, 그릇만들기, 야간에는 직장인반, 취미반으로 화, 목 오후 7~9시 개별맞춤형교육, 토요일은 11~12시, 오후 1~2시, 2시30분~3시30분, 4~5시로 구성된 도자기체험을 할 수 있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향후 10월 13일 정식 개관식을 거쳐 각종 공예체험프로그램과 커뮤니티공간이 운영된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