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추진
8월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 125억원으로 12월 중수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설정, 체납액 징수.
장이준 기자|2022/09/29 11:53
|
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이 125억 원으로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중 문자와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미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 기간 운영을 통해 징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는 납세자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 공매, 표적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유도 및 징수유예와 함께 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