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일상을 가볍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내달1일 14일까지...일상 속 걷기 실천

박현섭 기자|2022/09/30 08:51
경남 거창군은 2022년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이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실천 홍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2022년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이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실천 홍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실천하자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건강생활실천 홍보관 운영 △거창한마당대축제 연계 한마당 걷기 대회 △워크온을 활용한 '일상을 가볍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관과 한마당 걷기는 10월 1일 거창 스포츠테마파크 일대에서 진행되며 스포츠파크 입구에 위치한 보건소 부스를 찾아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일상을 가볍게'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의 군 공식 커뮤니티 '거창 한바퀴, 걸어보고서'를 통해 10월 28일부터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비만은 매일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발생되므로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