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2분기 154억달러 순매도... 2019년 공개후 ‘최대’
"시장 쏠림 발생 시 안정화 조치 입각"
정금민 기자|2022/09/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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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54억900만 달러는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2019년 3분기부터 분기별로 외환 당국의 달러 총매수와 총매도의 차액을 공개한 이후 최대 규모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외환 시장의 '결정 기능 존중' 원칙 아래 시장 쏠림이 발생할 때 안정화 조치를 실시한다는 일관된 입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