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율암동 섬유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이정연 기자|2022/10/01 19:20
대구시 동구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께 대구시 동구 율암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 110여명과 장비 약 4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당국은 오후 5시 5분께 초기 진화를 마친 뒤 현재 남은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 건물이 탔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