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선8기 대도약 신규시책·2024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관광산업 육성과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도약 등 332건 발굴
신동준 기자|2022/10/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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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군청·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한달여 동안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및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실현가능성을 모색코자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 목표를 구체화하는 팀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도약 신규시책을 △관광산업 육성과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도약 △부안형 수소산업 집적화와 일자리 창출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 △새만금 개발 선제적 대응과 새만금 중심도시 도약 등 분야별로 332건 발굴했다.
군은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고 소요예산과 적정성과 추진계획 등을 추가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번에 발굴된 대도약 신규시책들이 부안이 미래 백년을 위한 대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발굴된 시책이 보고만으로 끝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다시 한번 세밀히 검토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