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올 4분기 경산 희망기업에 (주)포머스 선정
장경국 기자|2022/10/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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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주)포머스를 2022년 4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트로피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머스는 와촌면 신한리에 소재한 사무용 가구 제조 전문 생산 기업으로 '자연과 하나 되어 친근하고 편안한 사무공간을 창조한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이 우수한 사무용 가구를 개발·공급해왔다.
또 국내·외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100억 원대의 매출을 조기 달성하고 2017년에는 GSA 입찰과 판매 자격을 획득, UN 산하기관과 외국 군 기관으로도 수출을 시작해 규모를 점차 확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으로 사무용 가구와 의자, 소파 류 등을 수출해 매년 수출액을 경신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외에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정기후원 등 연간 매년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등) 채용에 앞장서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선진화된 사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 감사드리며, 일자리 중심의 미래경제 기반을 다져 기업 성장에 디딤돌이 되는 행정 생태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