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예천수도지사, 취약계층 옥내급수시설 개선사업 시행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최소한의 위생·안전을 제공
누수, 수질 등 고질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물 복지 서비스 격차 해소 및 지역 상생 도모
장성훈 기자|2022/10/24 13:41
경북 예천군 케이워터(K-water) 예천수도지사가 수도관을 수리하고, 녹이 슨 옥내 배관을 세척하는 '취약계층 옥내급수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3500만원(K-water 80%, 예천군 20%)의 예산으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는 자가소유의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집 안에서 새는 수도관로를 수리하고 노후되어 이물질이 발생되는 배관을 청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K-water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옥내문제로 인한 요금 과산정, 체납 및 감면(요금손실) 등의 악순환 반복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3500만원(K-water 80%, 예천군 20%)의 예산으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는 자가소유의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집 안에서 새는 수도관로를 수리하고 노후되어 이물질이 발생되는 배관을 청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K-water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옥내문제로 인한 요금 과산정, 체납 및 감면(요금손실) 등의 악순환 반복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