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숙원사업 ‘공설장례식장’ 25일 개소

장계면 진장로 1876 일대에 연면적 991.50㎡, 지상 2층 규모

박윤근 기자|2022/10/25 14:49
장수군 공설장례식장 개소식 진행 모습./제공 = 장수군
전북 장수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수군 공설장례식장 완공돼 개소됐다.

장수군은 25일 개소식을 갖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방역조치를 준수해 진행했다.

장수군 공설장례식장은 장수군 장계면 진장로 1876 일대에 연면적 991.5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사무실을 비롯한 안치실, 입관실 등의 시신 처리시설, 2층은 접객실 및 조리시설 등 문상 조문시설로 조성돼 있다.
새롭게 건립된 장수군 공설장례식장은 기존 장수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의 합리적 운영 가격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화된 장례시설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공설장례식장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