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2022년 행감 계획서 승인

박윤근 기자
2022/10/25 14:49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 심의 의결

순창군의회가 25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공 = 순창군의회
전북 순창군의회가 25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 순창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 4건을 의결했다.

손종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순창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오수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순창군 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은 퇴직공무원 단체인 재향경우회와 행정동우회가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원해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토록 마련한 조례다.

이어 손종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순창군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은 순창군 일원에서 자동차대여사업을 하려는 사업자가 조례로 정하는 범위 내(15대 이상 50대 미만)의 차량대수를 갖추고 영업할 수 있도록 등록기준 대수를 정함으로써 지역업체가 순창군에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줬다.

특히, '순창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있어 개발행위 기준을 완화해 군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군민에 한해 건전한 토지이용과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위한 개정한 조례다.

이번 임시회에는 미래의 주역인 복흥중학교 학생들이 본회의를 방청해 순창의 지방자치의 산실을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신정이 의장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제17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을 위해 땀 흘린 관계 공무원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충분한 성과분석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여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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