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3개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시작
장성훈 기자|2022/10/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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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문경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는 소속 정당 및 상임위원회와 상관없이 연구과제에 관심이 있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토론과 연구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의 방향을 정립하고 정책 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했다.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총 3개다.
관광정책연구회 소속의원 김영숙·고상범·서정식 의원으로 연구주제는 문경시 관광자원 연구 및 정책을 제시한다.
체육정책연구회 소속의원은 박춘남·신성호·황재용 의원으로 연구주제는 문경시 체육정책 연구 및 개선점을 모색한다.
각 연구단체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각 연구주제와 관련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3개월간 용역사 연구진과 의원들 간의 토론과 피드백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의원들은 "신뢰성 있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정 현안의 실정에 맞고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