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상북도 탄소중립실천 우수상
장성훈 기자|2022/10/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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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상주시에 따르면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등), 제거를 통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이 되는 개념이다. 즉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 부른다.
경북도는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 생활문화 실천을 위해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기후변화 교육 및 자체 사업 추진현황,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등 총 6개 부문의 탄소중립 실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상주시부터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