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충남 ‘논산 아이파크’ 분양

이철현 기자|2022/10/30 14:16
'논산 아이파크' 조감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8일 충남 '논산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에 4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1가구 △84㎡B 146가구 △84㎡C 82가구 △106㎡ 71가구 △152㎡pH 2가구 △158㎡pH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KTX논산역, 시내버스정류장,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단지 인근에 서논산IC와 4번·23번 국도가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화지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 놀뫼유치원와 동성초, 반월초, 논산여중, 쌘뽈여중·고 등이 있다.

가구 대부분은 원활한 채광과 통풍을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모든 가구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공급되는데 테라스형 펜트하우스의 경우 논산시 아파트 최초로 적용된 유형이다. 게스트하우스 2곳도 배치했다.

논산 아이파크 단지는 입주민에게 힐링을 선사할 총 4가지 테마의 자연 공간으로 둘러싸여 있고 중심부에는 드넓은 다목적 커뮤니티 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 휴식용 워터프론트 공간 △어린이·유아 통합 놀이공간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과 같은 시설도 마련된다.

논산 아이파크는 입주민에게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한 월패드, 스마트 스위치 등 아이파크만의 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입주민들은 가구에 적용된 월패드와 스마트 홈 앱을 연동해 조명, 난방, 환기 제어부터 방문객과의 통화까지 어디서나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8일 분양을 시작하며 청약 접수는 11월 7일~9일까지, 당첨자발표는 16일이다. 사전 서류접수는 19일~25일까지이며 정당계약은 29일~12월 1일까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완성된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며 "구조적 안전 보증기간을 30년까지 늘리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