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군민안전보험 재가입…보장항목 추가
보장기간 2022.10.29.~ 2023.10.28.(1년마다 갱신)
보장범위, 기존 15개 → 17개 담보(자전거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추가)
군민 누구나(등록 외국인 포함) 신청 없이 자동 가입
이중택 기자|2022/11/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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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각종 자연재해 및 사고 등에 대비하여 예상치 못한 인적사고를 당한 횡성군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군민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은 물론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고 지역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 보험에 가입한 군민도 중복보장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사고, 농기계사고, 익사사고, 가스 사고, 강도 상해, 성폭력 피해 등으로 올해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2개 담보(자전거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를 추가해 총 17개 항목이다.
청구 사유 발생시에는 공통 서류(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초본 등)와 기타 필요서류(보험사 문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및 횡성군 재난안전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지키기 위해 횡성군민안전보험에 재가입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횡성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