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관광지 특별안전점검 실시

장성훈 기자|2022/11/02 09:12
문경시청 청사/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관광지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먼저 주요 관광지의 취약시설물을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비치해 지속적인 확인·점검을 통해 특별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문경새재와 단산 모노레일 등 체험시설에 대해 안전펜스의 적정안전 강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압사·낙상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 안내판은 설치됐는지, 관리자가 위험구간 내 순찰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는지 등 세부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주원 안전재난과장은 "문경시 관광지와 각종 시설물들을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해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문경을 방문하고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