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천면 모흥3리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선정
전통주 상품화로 쌀 활용한 6차 산업화
김정섭 기자|2022/11/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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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살기좋은 마을, 매력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기반조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구현하고 인구유입까지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의 대다수가 고령층임에도 불구하고 온 마을이 합심해 전통주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는 구천면 모흥3리(선창마을)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메아리치는 정겨운 소규모마을 지원을 통해 농촌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소규모마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