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이중택 기자|2022/11/04 10:56
횡성군보건소가 아토피·피부염 관리 인형극을 하고있다./제공=횡성군보건소
횡성군보건소는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2013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등·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45개교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안심학교 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자 보습제 지원 및 상담관리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질환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대한 지원을 다양화하기 위하여 '알레르기질환 안심 숲 캠프'와 '아토피피부염 관리 인형극'을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질환을 아이들이 적절히 관리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