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보건소,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재난응급의료 역량 강화
이명남 기자|2022/11/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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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지역의 화재나 지진 등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해 현장으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환자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을 편성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군민의 생명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처치능력과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해 실제 재난사고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번 훈련은 이태원 참사 후 실시한 훈련이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