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공모전 대상에 ‘청옥빛의 쇠소깍’

문체부·관광공사, 2022 대한민국 우수 관광사진 109점 선정

김성환 기자|2022/11/07 17:21
'청옥빛의 쇠소깍'/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장작 109점이 선정됐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청옥빛의 쇠소깍'(디지털카메라)이 수상했다.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삼척 나릿골마을 설경'(디지털카메라)과 '메타길 징검다리'(스마트폰)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본상 6점(디지털카메라 4점, 스마트폰 2점)과 입선작 100점(사진 95점, 짧은영상 5점)이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 동대문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삼척 나릿골마을 설경'/ 한국관광공사 제공
'메타길 징검다리'/ 한국관광공사 제공
올해 공모전은 '다시 여행하길'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 736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오는 29일부터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 1층에서 약 한 달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