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달까지 신청 접수
오성환 기자|2022/11/09 08:22
|
9일 창녕군에 따르면 문화 소외 군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 이용권은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한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지원금이 연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됐으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는 보유한 카드로 1만원이 자동 지급됐다.
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기한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주소지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반드시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