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서석현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장 산업포장 수상

농업인 단체 활성화와 후계인력양성 기여

김정섭 기자|2022/11/13 10:12
서석현 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장(오른쪽)이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서석현 한국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 회장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회장은 농업·농촌, 약초산업 발전과 농업인 단체 활성화와 후계인력양성에 기여했으며, 탄소중립 농업실천과 신기술 현장 보급 등 정부시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한 14개 농업단체들로 구성된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이 높게 평가받았다
서 회장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맡은 소임을 했을 뿐인데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